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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날씨 좋고 집값 싼 은퇴촌으로 가볼까? 알고보니 - 스크랩




캘리포니아 날씨 좋고 집값 싼 은퇴촌으로 가볼까? 알고보니 - 스크랩

 

미국의 전통적 은퇴지는 플로리다이다. 따뜻한 날씨와 경치 좋은 바다 풍경 때문에 여전히 많은 은퇴자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하지만 이곳 LA에서도 각광받는 은퇴촌이 있다. 

 

대표적으로 1만 6000가구의 오렌지카운티 라구나우즈 빌리지와

6000가구의 은퇴자들이 모여사는 실비치 레져월드가 그 곳이다.

 

그곳의 형태는 아파트 모양의 콘도만 있는 단지도 있지만 규모가 커질수록 타운홈, 단독 주택, 모빌홈 등 다양한 형태로 이뤄진다. 

 

대부분은 집을 사서 입주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임대도 가능하다.

구입하는 경우 1베드룸은 대체로 10만 달러 이상부터 시작한다고 보면 되는데 라구나우즈 빌리지의 경우에는 100만 달러가 넘는 저택도 있다. 

 

은퇴촌은 혼자 거주하는 것도 가능하고 배우자와 함께 여가활용을 하며 즐겁게 살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실버타운 입주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배우자 중 한 사람의 나이가 55세 이상이 돼야 한다는 것. 그리고 일정 수입과 자산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라구나우즈 빌리지의 경우에는 주택의 형태에 따라 3만 6000달러에서 4만 2000달러 가량의 연수입이 증명 되어야 한다. 

 

그리고 구입하는 주택의 가격 외에 12만 5000달러의 자산을 증명해야만 한다. 

이 조건에는 적금, 저금, 렌트 수입 등이 다 포함된다. 

 

또한 실비치 레저월드는 월 수입 1800달러 가량, 자산 3만 달러 가량이 있어야 입주할 수 있다. 

 

관리비(HOA)는 실비치는 월 300달러 이상이며 라구나우즈의 경우에는 월 600달러 이상이다.